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F 마운트/렌즈 (문단 편집) ==== EF-S 17-55mm f/2.8 IS USM ==== [[파일:external/image.canon-ci.co.kr/1425028868647_2bnKNn7GHe.jpg]] 필터 구경은 77mm '''2006년 5월''' 출시. 일명 '''축복이'''라고 불리는 렌즈다. 이 당시엔 크롭 센서용 고정조리개 표준 줌렌즈에 대한 수요가 컸던지라 나오자 마자 긍정적인 쪽으로 엄청난 환영을 받았고, 같은 렌즈 군에서도 이만한 렌즈가 전무했기 때문에 캐논이 크롭바디에 축복을 내렸다는 의미로 '축복' 렌즈라는 별명이 붙었다. 다만, 꽤 무겁다는 단점이 있어 당시에도 무게 만큼은 아쉽다는 지적들이 많았었고, 때문에 일상 스냅만을 자주 찍는 경우 편의성 때문에 구매를 꺼리는 경우도 있었다. 이 렌즈의 수명은 다른 렌즈에 비해 굉장히 긴 편이었다. 이유는 캐논이 이 시기에 크롭용 표준 줌 렌즈들을 반짝 출시한 후 거의 버리다시피 신경을 쓰지 않았기에, 현재까지도 캐논 크롭바디 유저들의 유일한 희망이자 최후의 보루로 남게 되었다. 실제로, 시그마의 18-35mm F1.8 DC[* 줌 범위가 줄어들고 더 무거우며, 손떨림 방지가 없다는 점은 열세지만, 크롭용 줌렌즈 중에서 F1.8이라는 밝은 조리개 값을 가지고 있음은 굉장한 장점이다. 또, 선예도나 주변부 왜곡도 17-55mm에 비해 덜한데 가격도 저렴하니 충분히 구매대상으로서의 값어치가 있다.]가 훌륭한 성능과 선예도를 보여주며 2013년 4월 출시되었지만, 그와 대적할만한 캐논 크롭렌즈는 이 것밖에 없었다는 것만 봐도 캐논이 그간 얼마나 크롭바디 렌즈에 무관심했는지 알 수 있다. 물론, 그와 쌍두마차를 이룰 수 있을 만큼의 성능을 내주는 것을 보면 동시에 이 렌즈의 성능이 얼마나 출중한 편인지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캐논 크롭바디 유저의 상당수가 '축복'이라는 단어에 혹해 이 렌즈로 갈아타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는데, 사실 시그마와 탐론에서 나온 동 스펙[* 정확히는 17-50mm로, 망원 영역에서 5mm의 손해를 보긴 한다. 하지만 육안으로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이다.] 렌즈들도 핀 문제를 제외하면 화질 면에서 좀 더 나으며 가볍고 가격도 훨씬 저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